강원도 폐광지역의 미래 산업 조성 사업과 수도권과 강원도를 잇는 제2 경춘국도 건설사업이 정부 심의를 통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는 폐광 지역인 태백과 삼척 지역 석탄공사 부지를 활용해 대체산업을 육성하는 경제진흥산업이 정부 의결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태백에는 3,500억 원을 투자해 청정 메탄올 제조 시설을 건립하고, 삼척에는 3,600억 원을 들여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건설비 상승으로 시공 사업자를 구하지 못하던 제2 경춘국도 건설 사업의 경우 공사비가 6,125억 원 증액돼 1조8,987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발주 예정인 제2 경춘국도는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에서 강원도 춘천 서면 당림리를 연결하며, 기존 경춘국도와 서울 춘천 고속도로의 상습 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지환 (haj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82017384482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